콜라비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콜라비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꿀팁저장고 입니다. 오늘은 칼로리가 낮아 당뇨,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콜라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에겐 조금 생소한 채소이기도 한데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 채소입니다. 북유럽 해안이 원산지이지만 요즘은 한국 전남 강진, 해남, 전북 익산시, 제주 등에서도 많이 수확하고 있어 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채소랍니다. 각종 언론과 방송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인기 있는 채소지요. 그럼 같이 콜라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시죠.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채소입니다. 양배추의 단맛과 순무의 단단한 조직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은 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로 콜라비를 이용해 깍두기를 만들어 먹기도 하죠. 무와 다른 점은 무는 특유의 맵고 아린 맛이 나지만 콜라비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콜라비는 적색과 녹색 2가지 종류가 있지만 속은 똑같이 흰색입니다. 녹색 콜라비가 적색 콜라비에 비해 단맛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줄기는 단맛이 있어 주로 샐러드 등 생으로 먹고 잎은 쌈 채소나 다른 과일과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콜라비 효능: 콜라비는 비타민 함유량이 높은 채소입니다. 비타민 c는 상추 같은 다른 엽경채류 예 비해 5배가량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혈압이 높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에도 특출납니다. 콜라비의 열량은 100g당 28kcal이며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비타민 c가 만히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에도 좋다고 하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우유와 함께 섭취할 시 칼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우유와 같이 갈아드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콜라비 고르는 법: 콜라비는 크기가 클수록 껍질 이 단단하고 식감이 딱딱해 손질이 어려운데요 이 때문에 테니스공 크기 정도의 콜라비를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껍질에 반점이나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시고 잎은 보송보송하고 녹색이 좋습니다.

콜라비 손질방법: 주 섭취 부위인 줄기 부분이 흙 위에서 자라는 채소이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라비 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칼질을 하실 시 조심해주시고 잎과 잎줄기를 칼로 잘라낸 후에 사과 깎듯이 껍질을 벗겨준 뒤 용도에 맞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콜라비 보관방법: 손질하시기 전에 콜라비 입을 먼저 다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그 후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키친타월로 싸시거나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시면 1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십니다. 손질하신 후에 칼로 자른 단면을 건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그에 맞는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좋겠습니다. 냉동 보관을 하시면 좀 더 오래 보관하실 수 있으신데요 먼저 껍질을 벗긴 콜라비를 얇게 썬 다음 끓는 물에 3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넣어 식혀줍니다. 그다음 물기를 제거 후 질감과 색이 변하지 않도록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콜라비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만들 수 있는데요. 콜라비 수프, 생채, 샐러드, 김치, 장아찌, 주스, 콜라비 말랭이 등 활용할 수 있는 음식도 많고 건강에도 좋으니 다음 기회에 콜라비를 이용하여 맛있는 음식 한번 만들어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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