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2일 연초부터 며칠간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발언으로 휘청했던 증시가
오늘 있었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하여
현재 시간 전날대비 코스피 1.4%, 코스닥 2.15%의 반등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전날 1.8에 근접했던 미국 10 만기 국채가 0.05%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기술주 매도세를 멈추고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 현상이 국내시장의 증시 반등으로 이어진 것 같다.
코스피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화학, kb금융 등을 외국인이 순 매수 중이며
네이버 3.7%, lg화학 4.90%, 카카오 2.9%도 반 등 중에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 0.51%, S&P 500: 0.92%, 나스닥: 1.41%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빨라진 긴축 공포에 전 세계 증시는 휘청거렸고 그러므로 간밤 파월 의장 청문회에 시선을 집중했다.
간밤 파월 의장은 금리를 올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좀 전보다 강하게
내비치었다. 그렇게 증시에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이미 알려진 방침을 재확인 시켜준 발언이었으며
이 새로운 발언이나 구체적인 금리 인상 일정이 나오지 않아 투자자들이 오히려 안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